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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재단 이사장, 박노희씨…문국진씨 해임

등록 2013.03.24 18:27:37수정 2016.12.28 07: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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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은 박노희(72)씨가 이사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문국진(43) 이사장은 2010년 11월 서울 여의도 파크원 공사 중단 관련소송 패소 책임으로 해임됐다. 통일재단 이사 대부분도 사임했다.  박 이사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나와 한국문화재단 본부장, 선문학원 상임이사, 유니버설문화재단 부이사장을 지냈다.  1963년 문선명(1920~2012) 총재가 설립한 통일재단은 기업들을 총괄하고, 교회 자산을 관리해 왔다. 지난 8년간 부채 800%대에서 100%대로 안정적 경영을 통해 계열사 대부분이 흑자기업으로 개선됐다.  swryu@newsis.com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은 박노희(72)씨가 이사회를 통해 신임 이사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문국진(43) 이사장은 2010년 11월 서울 여의도 파크원 공사 중단 관련소송 패소 책임으로 해임됐다. 통일재단 이사 대부분도 사임했다.

 박 이사장은 서울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를 나와 한국문화재단 본부장, 선문학원 상임이사, 유니버설문화재단 부이사장을 지냈다.

 1963년 문선명(1920~2012) 총재가 설립한 통일재단은 기업들을 총괄하고, 교회 자산을 관리해 왔다. 지난 8년간 부채 800%대에서 100%대로 안정적 경영을 통해 계열사 대부분이 흑자기업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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