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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소식]내년 지방 선거 앞두고 불법 현수막 정비 강화 등

등록 2025.12.28 17: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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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올로케이션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1월5일 첫방

포항 출신 프로게이머 제카 김건우, 희망 성금 1000만원 맡겨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포항시는 내년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도심 주요 도로와 교차로, 보행로 인근에 설치된 현수막이 보행 공간을 침해하거나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특히 강풍이나 비가 올 때 안전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도시 환경 유지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개인 홍보를 목적으로 허가 없이 현수막을 게시하는 행위를 명백한 불법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불법 현수막에 대한 정비 강화와 위반 행위와 관련해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포항시 올로케이션 tvN ‘스프링 피버’ 1월5일 첫방
[포항=뉴시스] = 포항시 올로케이션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홍보 포스터. 2025.12.2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포항시 올로케이션 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 홍보 포스터. 2025.12.28. [email protected]


포항시 올로케이션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가 내년 1월5일 처음으로 방영한다.

‘스프링 피버’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로, 배우 안보현(선재규 역)과 배우 이주빈(윤봄 역)이 주연을 맡아 큰 기대를 모은다.

도시에 지친 삶을 뒤로 하고 작은 학교로 내려온 교사 윤봄과 거칠어 보이지만 따뜻한 면모를 지닌 학부모 선재규가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얽히며, 닫혀있던 마음이 서서히 풀리고 새로운 감정이 피어나는 과정을 따뜻하고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포항 출신 프로게이머 제카 김건우, 나눔 성금 1000만원 맡겨
[포항=뉴시스] = 프로게이머 제카(Zeka)로 활동 중인 김건우(왼쪽) 선수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포항시에 맡겼다. 2025.12.28.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 = 프로게이머 제카(Zeka)로 활동 중인 김건우(왼쪽) 선수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포항시에 맡겼다. 2025.12.28. [email protected]


프로게이머 제카(Zeka)로 활동 중인 김건우 선수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포항시에 맡겼다.

포항 출신인 김 선수는 2020년 프로게이머로 데뷔해 현재 한화생명 e스포츠팀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우승, '2025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준우승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세계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김 선수는 고향 포항에 대한 애정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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