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사극 계속 불패? '천명' 9.3%, 2위로 출발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천명' 첫회는 시청률 9.3%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전작 '아이리스2'의 최종회 10.4%보다 1.1%포인트 하락했지만 수목극 2위다.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TV '남자가 사랑할 때' 제7회는 전회 11.3%에서 0.8%포인트 하락한 10.5%를 기록, 힘겹게 1위를 지켰다. SBS TV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7%로 집계됐다.
다른 시청률조사회사 TNmS는 MBC TV '남자가 사랑할 때' 9.9%, KBS 2TV '천명' 9.8%로 조사했다. 두 드라마의 시청률 차이는 0.1%포인트에 불과하다. SBS TV '내 연애의 모든 것'은 4.7%다.
'천명'은 조선판 '도망자'로 세자를 독살하려 했다는 누명을 쓴 '최원'이 아픈 딸 '최랑'을 데리고 도주 길에 오르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다룬다. 이날 방송은 죽음의 위기에 놓인 세자 '이호'(임슬옹)와 '최원'(이동욱)의 과거 이야기, '이호'와 '문정왕후'(박지영)의 갈등 등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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