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 김옥빈 놓고 엄태웅과 싸움…'칼과 꽃'

'칼과 꽃'은 고구려를 배경으로 '영류왕'의 딸 '무영'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연개소문'의 서자 '연충'과 벌이는 사랑과 복수를 전한다. 탤런트 엄태웅(39), 김옥빈(26), 박수진(28)이 출연한다.
이정신은 고구려 최고 검객 '시우'를 연기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지만 고구려 영류왕의 딸 '무영'(김옥빈)에게는 한없이 낭만적인 남자다. 연개소문의 아들 '연충'(엄태웅)과 '무영'을 사이에 두고 대립각을 세운다.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연출한 김용수 PD와 KBS 2TV 드라마 '보디가드' '엄마도 예쁘다' 등을 집필한 권민수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천명' 후속으로 7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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