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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기원 '고삼' 해충방제제로 개발

등록 2013.06.02 07:20:13수정 2016.12.28 07: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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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고삼'을 이용한 친환경 해충방제 기술개발 연구를 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고삼은 맛이 쓰지만 인삼과 같은 효험이 있다는 뜻에서 고삼이라 불리우고 있다. 민간요법으로 뿌리와 줄기를 말려 가루로 빻아서 피부 질환을 위해 복용했고 뿌리를 포함해 전 식물체를 잘 게 썰어 변기 속에 뿌려 구더기 유충을 제거하는데 사용했던 식물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고삼의 이용 부위와 채취시기 별로 병해충 방제물질 성분특성 조사와 함께 농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고삼 추출물 제제 제조방법 등을 찾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위해 지난 3월에 고삼 종자를 파종하고 육묘에 들어갔고 고삼자원 100개체를 확보해 뿌리번식과 재배관리 하고 있다.

 지난 4월 초 수집한 고삼 뿌리에서 물과 메탄올 등을 이용해 추출 용매별로 ‘마트린’, ‘옥시마트린, ‘시티진’ 등 살충 성분에 대한 특성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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