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위옌·바이바이허 왔다, 한중합작영화 '이별계약' 남녀주인공

사랑하기 때문에 5년 동안 이별 계약을 한 남녀의 이야기를 유쾌하면서 가슴 찡하게 그린 영화에서 애인을 위해 요리하는 스타 셰프 ‘리싱’을 맡은 타이완 출신 펑위옌은 ‘청설’, ‘점프 아쉰’ 등으로 국내에서도 지명도가 높다. 뛰어난 외모와 조각 같은 몸매, 지성, 연기력까지 모두 갖춰 ‘중국어권의 송중기’로 통한다.



‘이별계약’은 한국의 CJ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하고, 시나리오는 중국 작가들이, 연출은 멜로 ’선물‘(2001), 로맨틱 코디미 ’작업의 정석‘(2005)의 오기환(46) 감독이 책임졌다. 촬영, 조명 등 주요 기술 스태프로도 한국이 참여했다. 중국 국영 배급사가 배급을 맡아 지난 4월 현지 개봉해 한·중 합작영화 사상 최대인 35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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