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플랜·해피로봇, 조인트 무대 'MPMG 라이브 데이'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인디 레이블인 마스터플랜 프로덕션과 해피로봇 레코드 소속 뮤지션들이 합동공연을 펼친다.

 '마스터 플랜×해피 로봇→MPMG 라이브 데이 2013'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6, 7일 서울 서교동 롯데카드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첫 번째 앨범 '어 도어(A Door)'를 통해 듀오 '노리플라이'에서 솔로로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디딘 권순관(MOMENT), 라이브 실력이 뛰어난 모던록밴드 '데이브레이크'를 비롯해 여성 듀오 '랄라스윗', 솔로 뮤지션 본 킴, 밴드 '소란', 퓨처 팝 듀오 '솔루션스', 떠오르는 밴드 '손 애플', 싱어송라이터 오지은, 홍대 원빈으로 통하는 이지형, 힙합 가수 겸 뮤직비디오 디렉터 조 브라운 등이 무대에 오른다.

 연주력으로 내로라하는 록밴드 '칵스'는 멤버들의 군입대로 인해 개별 공연으로는 참여하지 않지만 일부 멤버들이 다른 뮤지션들의 무대를 함께한다. 5만5000원. 1544-1555

 한편, 마스터플랜 프로덕션과 해피로봇 레코드는 공연기획사 민트페이퍼와 퍼레이드, 스튜디오 '더 파크' 등과 함께 뮤직그룹 MPMG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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