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안전본부, 병원간 전원업무 시행

소방안전본부는 26일 오전 부산 연제구 소방안전본부에서 부산대병원 등 부산지역 응급의료센터 8곳과 병원간 전원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월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응급환자에 대한 안내·상담 업무는 소방으로 이관됐지만 병원간 전원업무를 포함한 일부업무가 이관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은 병원간 전원 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수용하고, 필요한 응급의료정보제공 및 활용을 통해 전원업무 향상을 위한 업무교류 확대 및 지원에 상호 협조한다는게 주요 내용이다.
이에 맞춰 최근 중앙행정기관(소방방재청, 보건복지부,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도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및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소방에서 전원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119·1339통합으로 국민들의 응급의료 이용 접근성 및 편리성이 크게 개선되고, 119구급차의 중증환자 재이송률도 개선되는 등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이번 병원간 전원업무 협약을 통해 더욱더 나은 응급의료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일부 과거의 1339로 회귀하고자 하는 의료관계자들의 의견도 있지만 이제는 국가 정책에 맞춰 관련 부처들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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