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명진, 로맨틱 갱스터 '잘들어'

타이틀곡은 팝 발라드 '잘들어'다. 14인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기타리스트 홍준호의 섬세한 기타 리프가 가을과 어울린다.
한편 문명진은 18, 19일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문명진, 솔 포 라이프(SOUL 4 LIFE)'라는 타이틀을 걸고 데뷔 1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01년 '상처'로 데뷔한 문명진은 2004년 정규 2집을 발매했으나 큰 반향을 얻지 못했다. 이후 보컬 트레이너로 후배를 양성하며 '재야에 묻힌 진주'라는 평을 들었다.
지난 4월 '불후의 명곡-해바라기'편에 출연하면서 가창력을 새삼 인정받았다. '슬픔만은 아니겠지요'를 불러 단숨에 주목 받은 뒤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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