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 사투리 경연대회, 포항 서병일씨 우수상 수상

등록 2013.11.21 16:43:03수정 2016.12.28 08:24:1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사라져가는 사투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지역말을 보존하기 위해 20일 오후 안동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도 사투리 경연대회에서 포항 대표로 참가한 서병일(48·효곡동)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서병일씨.2013.11.21. (사진=포항시 제공)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사라져가는 사투리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지역말을 보존하기 위해 20일 오후 안동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도 사투리 경연대회'에서 포항 대표로 참가한 서병일(48·효곡동)씨가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23개 시·군 중 7개 시·군에서 16개팀이 참가해 각 시·군의 구수한 사투리를 뽐냈다.

 서병일 씨는 해산물 ‘군소’를 군수로 희화한 ‘먹성 좋은 군수님, 군수가 다 쳐무따카데!’라는 주제로 군소, 과메기, 개복치 등 싱싱한 수산물을 소개하고 구수한 포항 사투리를 쏟아냈다.  

 이번 사투리대회는 안동의 배경남 여고생 등 2명이 대상을, 안동의 오정희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옛 향수를, 어린 학생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모처럼 큰 웃음을 선사했다.

 포항시청 홍보담당관실에서 마케팅팀장으로 근무중인 서병일 씨는 “사라져가는 포항의 사투리를 널리 알릴 수 있어 뜻 깊은 자리였다”며 “포항운하, 과메기 등 포항의 볼거리, 먹을거리를 전국에 홍보할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