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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 "허위 악성괴담 유포자 발본색원"

등록 2014.01.08 14:17:40수정 2016.12.28 12: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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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경찰서가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조성하는 악성 괴담 유포자에 대해 단속활동을 벌인다.

 8일 정읍서(서장 김동봉)에 따르면 연초를 맞아 시내 각 목욕탕과 등산로 등에서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는 허위 악성괴담이 확산하고 있어 헛소문을 퍼트리는 진원지를 추적·검거해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주요 악성 괴담 사례로는 ▲정읍초산(죽림폭포 산, 샘골다리 앞산)에서 모녀가 등산 중 외국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정읍시청과 제일고 뒤쪽 성황산에서 여자 2명이 여러 명에게 성폭행당했다 ▲정읍 천변에서 운동하던 여자가 성폭행 당했다 ▲연지동 박신경외과병원(전라병원) 뒤쪽에서 아기를 납치하고 죽여 산에 매장하였는데 발견됐다 ▲2010년 8월에 영화 '아저씨'가 개봉한 후 정읍역 주변에서 장기를 밀매하려고 여중생 등이 납치되고 있다 ▲정읍 부영 1차 아파트에서 대리운전회사 여자 사장을 남편이 토막 살해했다 등이다.

 이 같은 괴담들은 정읍서가 시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1개월간 사실확인 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가 전혀 근거 없는 헛소문으로 판명났다.

 정읍서 관계자는 "이 같은 악성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말고 유포자가 발본색원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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