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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장관 부인 호텔서 숨져…남편·파키스탄 저널리스 염문설로 자살한 듯

등록 2014.01.18 03:41:17수정 2016.12.28 12: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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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AP/뉴시스】정진탄 기자 = 파키스탄 장관 부인이 17일 자신의 남편과 파키스탄 저널리스트의 염문설이 나온 이후 뉴델리 특급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장관 부인 수난다 푸시카르(52)의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으나 현지 매체 '프레스 트러스트 오브 인디아'는 푸시카르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푸시카르는 트위터를 통해 남편 샤시 타루르 인적자원개발부 주니어(junior)장관이 파키스탄 저널리스트와 불륜 관계가 있다며 파키스탄 저널리스트는 스파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와 관련해 현지 언론은 16일 이들의 결혼생활을 부각시켰다.

 그러나 푸시카르와 타루르 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으며 트위터 내용은 잘못된 것이라고 밝혔다. 또 푸시카르는 병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성명은 전했다.

 푸시카르는 인도 TV들과 인터뷰를 잇달아 갖고 현재 남편과 헤어질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문제의 파키스탄 저널리스트는 인도 방송들과의 인터뷰에서 타루르와 불륜 관계를 부인하고 과거 그를 인터뷰하기 위해 만났다고 설명했다.

 한편 타루르는 코피 아난 전 유엔 사무총장 당시 통신 및 공보 담당 사무차장을 지냈으며 2009년 인도 의회에 진출한 이후 만모한 싱 정부에서 장관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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