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조 히데키는 '아시아의 히틀러'"…주이스라엘 中 대사, 아베의 야스쿠니 참배 비판
가오 대사는 지난 21일 이스라엘 영자지 예루살렘 포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독일은 2차 세계대전 중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를 자행한 것에 대해 "유대인과 이스라엘에 성실하게 사과한 반면 일본은 아베 총리와 각료들이 '태평양전쟁을 시작한 아시아의 히틀러' 도조 전 총리 등 'A급 전범'이 안치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일본은 침략의 역사를 부정하고 국방예산을 증강하고 있다. 국제 사회가 방관하면 일본의 군국주의의 역사가 되풀이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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