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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 인공암벽장, 학교·단체 암벽등반 체험 모집

등록 2014.03.18 11:20:12수정 2016.12.28 12: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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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전주완산생활체육공원 인공암벽장이 학생들의 체력증진 및 소질개발을 위한 체험학습을 도내 학교대상으로 우선 예약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인공암벽장은 지난 2009년 첫 개장 이후 스포츠클라이밍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일반인을 위한 암벽체험강습, 학생·직장인을 위한 주·야간 클라이밍강습 운영 등이 이뤄지고 있다.

 암벽장은 야외 등반이 어려운 동절기를 제외하고 현재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강습은 학생과 어른으로 나눠 진행되며 야간강습도 가능하다.

 강습요금은 일반인 주간 5만원, 학생 주간 4만원이며 암벽체험은 일반인 6000원, 학생 5000원이다.

 암벽장비는 무료로 대여해 주며 정기휴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항시 운영 중이다.

 인공암벽장 김경민 강사는 "암벽은 안전확보 장치를 착용하고 진행되는 운동으로 사전 장비교육은 필수"라며 "이용객 10명 중 4명은 여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고 말했다.

 한편 첫해인 지난 2012년 전주시내 5개 학교 256명의 학생들이 다녀간 반면 지난해에는 전주, 완주, 정읍 소재의 14개 학교 655명의 학생들이 암벽체험을 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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