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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 수학여행 버스 추돌…중학생 등 23명 부상

등록 2014.04.03 11:37:49수정 2016.12.28 12: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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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중학생을 태우고 수학여행을 가던 버스 3대가 추돌 학생과 교사 등 23명이 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다.

 3일 오전 8시 25분께 경기 양평군 양서면 양평~서울간 국도상에서 수학여행을 온 부산시 경남중학교 학생들을 태운 버스 7대 가운데 3대가 추돌했다.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학생 김 모군 등 22명과 인솔교사 1명을 포함 23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구리시 한양대 병원등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첫번째 버스에 타고 있던 학생이 창문에서 가방을 떨어뜨리자 뒤 따라오던 버스들이 이를 피하려고 급정거하면서 미쳐 피하지 못한 세번째 버스등이 추돌을 일으켜 발생했다.

 그러나 이 사고를 목격한 한 학생은 "사고차에 탑승했던 학생입니다. 저는 다행히 다치지 않았지만 제 친구들 대부분이 크게 다쳤습니다. 저희반만해도 28명입니다. 전교에 선생님들까지 합쳐 80~90명정도 됩니다. 머리깨지고 이부러져서 피가 멈추지 않는 친구들이 많고 선생님 중 한분은 하반신 마비가 왔다"고 알려와 피해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학생들은 양평 모콘도에서 숙박을 한 뒤 서울 명동으로 난타공연을 보러 가던 길이었다.

 경찰은 운전자와 학생들을 상대로 사고원인과 피해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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