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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영화관, 좋아졌네…용인 '드라이브 M'

등록 2014.06.10 18:15:37수정 2016.12.28 12: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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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 M’ 용인점을 13일 개관한다.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 인근에 터를 잡은 ‘드라이브M’은 어둡고 답답한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기존의 자동차 영화관에서 탈피했다.  메가박스의 야외 상영관인 오픈M을 결합해 야외 테이블과 의자, 그릴 음식으로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어린 자녀와 반려동물까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자동차 극장에는 7㎾ 램프 광원 영사기를 도입해 HD의 4배인 4K(UHD) 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스피커를 설치하고 헤드폰도 대여해 준다.  하루 2~3차례 상영하는 드라이브M은 다양한 패키지와 요금제로 관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본 요금제인 ’드라이브 존’은 차 대당 주중 2만원, 주말 2만4000원이다. 캠핑 의자와 테이블, 라디오 혹은 수신기 등 편의시설과 그릴패키지가 포함된 ‘스페셜 존’은 주중 4만원, 주말 4만5000원이다.  자동차를 타고 오지 않아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자율석’도 운영한다. 1인 의자를 제공하며, 선호도에 따라 돗자리를 가져와 바닥에서도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7000원) 1544-0070  gogogirl@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자동차 극장 ‘드라이브 M’ 용인점을 13일 개관한다.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 인근에 터를 잡은 ‘드라이브M’은 어둡고 답답한 자동차 안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기존의 자동차 영화관에서 탈피했다.  

 메가박스의 야외 상영관인 오픈M을 결합해 야외 테이블과 의자, 그릴 음식으로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어린 자녀와 반려동물까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 나들이 공간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자동차 극장에는 7㎾ 램프 광원 영사기를 도입해 HD의 4배인 4K(UHD) 화질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야외 스피커를 설치하고 헤드폰도 대여해 준다.

 하루 2~3차례 상영하는 드라이브M은 다양한 패키지와 요금제로 관객 선택의 폭도 넓혔다.

 기본 요금제인 ’드라이브 존’은 차 대당 주중 2만원, 주말 2만4000원이다. 캠핑 의자와 테이블, 라디오 혹은 수신기 등 편의시설과 그릴패키지가 포함된 ‘스페셜 존’은 주중 4만원, 주말 4만5000원이다.

 자동차를 타고 오지 않아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자율석’도 운영한다. 1인 의자를 제공하며, 선호도에 따라 돗자리를 가져와 바닥에서도 자유롭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다.(7000원) 1544-0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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