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국립공원, 시설 개선 야영장 예약제로 운영
공원사무소(소장 서윤석)는 각종 시설개선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내장자동차야영장을 내달 16일부터 개장한다며 앞서 내달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한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기존의 내장야영장은 구획이 정해지지 않은 일반 야영장으로 시설이 미비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확보에 나섰던 공원사무소는 이곳에 5억원을 투입해 전기사용과 독립구획 확보, 샤워시설 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추가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공원사무소는 이와 함께 야영장 이용신청 역시 선착순 현장접수 방식에서 인터넷 사전예약제로 변경했다.
이용 예약은 국립공원관리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knps.or.kr)에 접속한 후 야영장 예약하기 순서에 따라 최대 2박3일까지 가능하며 전화 및 당일 예약은 받지 않는다.
내장산국립공원 안길선 행정과장은 "내장야영장의 새로운 변화에 맞춰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해 이용객들의 협조를 바란다"며 "보다 개선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