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배준수 기자 = 22일 오후 7시25분께 대구 북구 산격동 경북대학교 농대 1호관 연구실의 콩 건조기에서 불이 나 건조기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건조 중이던 연구용 샘플 콩이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건조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