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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회 영일만 검은돌장어 축제 26일 개막

등록 2014.09.24 16:13:24수정 2016.12.28 13: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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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회 포항 영일만 검은돌장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예로부터 고기가 많았던 영일만, 그것도 검은돌 사이에서 성장했다 해서 이름 붙여진 ‘영일만 검은돌장어’를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이다.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원 앞바다에서 잡히는 ‘영일만 검은돌장어’는 영일만 일원에서 대량 서식하고 있으나 어획된 후 판매는 그동안 부산 기장 일대에서 주로 이뤄졌으며 최상품은 일본으로 수출돼 왔다.
 
 시는 ‘지역의 특산품은 지역에서 먹거리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에 따라 영일만 검은돌장어가 앞으로 구룡포과메기에 버금가는 포항의 대표 먹거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한동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 영일만 검은돌장어는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적어 같은 양을 먹었을 때 소량의 지방만을 섭취할 수 있음이 밝혀져 웰빙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고 각종 영양소를 고루 갖춰 보양음식 및 건강식품으로 안성맞춤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검은돌장어는 현재 동해면 흥환리 일원의 어선 25여척이 잡고 있으며 연간 어획량은 30~40여t 규모로 최근 검은돌장어영어조합법인까지 발족했다.

 최만달 수산진흥과장은 “웰빙 보양식인 영일만 검은돌장어를 맛볼 수 있는 이번 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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