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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희, 42년전 일본서 ‘아바’ 눌렀다

등록 2014.12.13 10:51:46수정 2016.12.28 13: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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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태은 문화전문기자 = 가수 정훈희가 스웨덴 팝그룹 ‘아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tekim@newsis.com

【서울=뉴시스】김태은 문화전문기자 = 가수 정훈희가 스웨덴 팝그룹 ‘아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의 ‘불멸의 멜로디, 작곡가 고 이봉조 특집 2탄’ 녹화에서 정훈희는 ‘좋아서 만났지요’로 1972년 도쿄야마하가요제에 참가했을 때를 회상했다.

 정훈희는 “경쟁 가수 중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가 있었는데 아바는 떨어지고 나는 입상과 함께 우수가창상, 이봉조는 작곡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훈희는 또 ‘꽃밭에서’로 특별한 만남을 성사시켰다.

 그룹 ‘S’가 정훈희의 ‘꽃밭에서’를 부를 때 조관우가 등장했다. 조관우는 1995년 이 곡을 리메이크, 인기를 누렸다. 원곡 가수 정훈희, 리메이크 가수 조관우, 그리고 새로운 무대를 선보인 ‘S’가 한자리에 모였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은 이세준&남영주, 바다, 박기영, 트랙스&조미, 스윗소로우, 포맨, 알리, 정은지, 서지안, 홍대광, 김동명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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