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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침반]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31일 호텔서 글램핑 하며 송구영신하세요”

등록 2014.12.27 23:02:32수정 2016.12.28 13: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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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오는 31일 제이드 가든 내 글램핑존 ‘캠핑 인 더 시티’에서 ‘2014 송년 스페셜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 제공=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서울=뉴시스】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오는 31일 제이드 가든 내 글램핑존 ‘캠핑 인 더 시티’에서 ‘2014 송년 스페셜 이벤트’를 펼친다. (사진 제공=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겨울밤 영롱한 별빛 아래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것은 캠핑의 특권 중 하나다. 하지만 직장인이 이런 색다른 재미를 누리기는 쉽지 않다. 한 해의 마지막 날인 31일까지 열심히 일하다 퇴근해야 하는 탓이다.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이 2015년을 마감하는 오는 31일 제이드 가든 내 글램핑존 ‘캠핑 인 더 시티’에서 펼치는 ‘2014 송년 스페셜 이벤트’가 그 대안이 될 듯하다.

 호텔 측이 텐트, 프리미엄 캠핑 장비, 각종 식재료 등 모든 것을 죄다 준비해주는 덕이다. 이용객은 일행과 함께 31일 오후 7시 이후에 현장에 도착하기만 하면 된다. 아차산 숲 속에 위치한 데다 이색적인 인디언 텐트가 즐비해 교외, 아니 미국 개척시대로 옮겨 온 기분을 낼 수 있다.

 스페셜 바비큐, 무제한 샴페인·생맥주, 연말 기념 케이크를 맛보고, 밴드 공연, 카운트다운 행사 등을 즐기면서 송구영신(送舊迎新)할 수 있다. 성인 15만원, 어린이 7만원.

 이날은 특별히 다음날인 내년 1월1일 오전 0시30분까지 운영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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