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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삼성 '갤럭시노트2' 공짜로 푼다

등록 2014.12.28 13:45:58수정 2016.12.28 13: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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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재훈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갤럭시노트2 월드투어 2012, 서울'이 열린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을 총괄하는 신종균 사장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jhseo@newsis.com

【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SK텔레콤과 KT가 연말연시를 맞아 출시된지 15개월 지난 단말의 보조금을 출고가 수준으로 높이며 사실상 공짜로 휴대폰을 제공한다.

 KT는 순완전무한77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노트2, 갤럭시메가, 갤럭시S4 LTE-A, LG 뷰3, G2, 베가아이언 등 6개 모델의 보조금을 출고가로 끌어올렸다.

 2012년 9월 국내에 출시했던 갤럭시노트2의 촤대 보조금 84만7000원을 포함해 갤럭시메가는 79만9700원, 갤럭시 S4 LTE-A는 60만5000원, LG 뷰3는 64만3500원, G2는 61만6000원, 베가아이언은 27만5000원 등 출고가와 동일한 금액을 보조금으로 지원하는 것.

 순완전무한51요금제 사용자도 갤럭시노트2는 69만5000원, 갤럭시메가 66만원, 갤럭시 S4 LTE-A는 51만5000원, LG뷰3는 54만4000원, LG G2는 50만원, 베가아이언 24만6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SK텔레콤도 LG전자의 G2, 뷰3, 삼성 갤럭시S4 LTE-A, 갤럭시노트2 4종의 단말을 월 10만원대 요금제인 LTE 완전무한 100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공짜로 푼다.

 전국민무한 69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G2는 53만8000원, 뷰3는 60만4000원, 갤럭시 S4 LTE-A는 56만8000원, 갤럭시노트2는 68만4000원를 지원받는다,

 LG유플러스 역시 주요 단말의 지원금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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