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5성급 간판 이부진 사장 "한국 대표 호텔로 만들라는 뜻"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7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5성 호텔 1호 현판식'에서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이 현판 제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05.07. [email protected]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은 7일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5성급 호텔 선정 기념 현판식에 참석, "이번 등급제도 변경 취지는 국내 호텔 서비스를 국제 서비스 수준으로 높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사장은 "신라는 관광산업 발전과 궤를 같이 한다. 마땅한 숙박 시설이 없던 시절 국빈을 모실 호텔이 필요하다는 바람과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 것 될 수 있단 믿음으로 1979년 개관했다"며 "2006년, 2013년 시설의 편의성을 제고했고 지속 투자를 통해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호텔은 그 나라를 방문하는 외국 고객들에게 인상을 심어주는 관문 역할이므로 매순간 긴장을 늦출 수 없다"며 "고유 브랜드로서 한국 첫 5성 호텔이란 명예와 자부심을 안고 관광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호텔신라는 지난 1월9일 호텔 등급 심사를 신청했다. 3월5일 현장평가가 이뤄졌다. 3월 29~30일은 전문가, 3월30~31일은 소비자가 각각 암행평가를 실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2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호텔신라가 5성 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부착된 현판은 고궁 갈색 바탕에 은색 별 5개가 새겨졌다. 기존 특1급의 별등급표지 디자인은 금색 바탕에 무궁화 다섯 개가 새겨져 있다.
한편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는 서울 시내 면세점 사업권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로 짧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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