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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하이브리드 SUV 2종 출시…최고 1억8760만원

등록 2015.06.09 17:16:26수정 2016.12.28 15: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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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주 기자 = 랜드로버가 디젤 하이브리드 SUV인 '레인지로버 SDV6 하이브리드 보그 SE'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SDV6 하이브리드 HSE 다이내믹'을 국내에 출시했다.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양산형을 처음 공개한 뒤 지난해부터 글로벌 판매를 시작한 모델이다. 랜드로버가 개발한 최초의 하이브리드 차량이자 지난 달 26일 국내에 처음 출시한 디젤 하이브리드 SUV다.

 랜드로버의 SDV6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신 3.0ℓ SDV6 디젤 엔진과 35㎾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탑재했다.

 또 하이브리드 상위 모델인 4.4ℓ V8 터보 디젤 엔진에 버금가는 340마력, 최대 토크(순간 가속력) 71.4㎏.m의 힘을 낸다.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하이브리드 복합연비는 각 10.6㎞/ℓ와 10.9㎞/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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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 모드도 다양화했다. EV(전기자동차) 모드는 배터리 힘만으로 저소음 주행을 즐길 수 있다. 스포츠 모드의 역동적 주행과 배터리 충전이 필요한 경우 오토 스톱·스타트 기능을 해제시키면 엔진이 배터리를 충전시킬 수 있다.

 '역동적인 드라이빙 능력' 역시 유지시켰다. 배터리에 저장된 에너지는 주행 환경에 따라 토크를 추가로 제공하며 제로백(0→100㎞/h 도달 시간)은 6.7~6.9초가 소요된다. 특히 레인지로버 스포츠는 6.7초로 가속 능력을 기준으로 기존 SDV6 모델보다 0.5초 단축됐다.

 랜드로버의 최신 첨단 주행 기술도 모두 탑재됐다. 주행 조건을 분석하고 가장 적합한 주행 시스템을 선택하는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2(Terrain Response® 2)가 추가됐다. 어댑티브 다이내믹스(Adaptive Dynamics)는 댐핑(진동 흡수현상)을 조정해 부드러운 승차감을 구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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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지로버 스포츠에는 옥스포드(Oxford) 가죽 시트가 사용되며 SUV 레인지로버는 새미 애널린 가죽을 사용했다. 두 차종 모두 앞좌석 히팅·쿨링과 뒷좌석 히팅 기능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전후방 주차 보조장치 파워 테일게이트 등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레인지로버 하이브리드에는 평행·댐핑직각 주차 보조 기능, 360도 주차 거리 감지 기능이 추가로 들어갔다. 최첨단 메리디안의 825W 서라운드 사운드 오디오 시스템도 특징이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레인지로버 SDV6 하이브리드 보그 SE'는 1억8760만원, '레인지로버 스포츠 SDV6 하이브리드 HSE 다이내믹'은 1억5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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