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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 택시서비스 만족도 '불만'

등록 2015.11.05 16:19:46수정 2016.12.28 15:5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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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대구지역 택시의 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다수의 시민들이 불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 교통연수원(원장 김대현)이 실시한 '택시서비스 만족도 평가지표 개발 및 평가용역'에서 택시서비스 만족도를 평가한 결과, 대구시민의 택시이용만족도는 62.09점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66.42점인 반면 여성이 58.49점이었고, 연령대별로는 20~30대 63.96점, 40~50대 60.43점, 60대 이상이 52.92점으로 나타나 남성보다는 여성이, 나이가 많을수록 택시이용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택시서비스에 대해 모니터링 조사원이 임의로 500대의 택시에 탑승해 택시 서비스를 평가하고, 택시이용자 97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종합한 결과, 상당수 항목에서 택시서비스가 불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택시 교통 불편 신고 2329건에 대한 유형과 원인을 분석한 결과 불법운행 등 운행상태에 대한 불만족이 46.5%, 운전자의 언행 부적절 등 운전기사 서비스 불만족이 34.7%, 요금결제에 대한 불만족이 18.0%로 분석됐다.

 대구시는 이번 용역에 반영된 시민들의 불만족 사항과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택시운전자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포상 등의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대현 대구시교통연수원장은 "용역결과를 2016년도 택시운전자 교육프로그램에 반영해 택시서비스를 점진적으로 개선시킴으로써 대구 이미지 개선과 시민의 편의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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