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황산 공원 활성화 사업 추진
이에 따라 시는 수변공원담당을 신설해 황산 공원과 낙동강수계 국가하천 수변공원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또 지난해 황산 공원에 새로 조성된 선착장에 기항지가 부산 을숙도인 부산낙동강 생태탐방선이 정기적으로 입항하는 관광객을 위해 기탁 자전거 17대를 비치했다.
아울러 오는 3월 개장을 앞둔 150면의 국민 여가 야영장과 지난해 연말 완공된 강민호 야구장 개장과 더불어 황산 공원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파크골프장 18홀과 원동 문화생태공원 운동장 조성 공사가 준공되면 쾌적한 공원 환경과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으로 시설물 유지관리에도 정성을 쏟고 있다.
올해 도심에서 황산 공원 접근을 더욱 쉽게 하고자 39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연장 130m, 폭 4m의 규모로 사람과 자전거가 동시에 통행 가능한 경부선 철도 횡단 진입도로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급증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비해 지난해에 이어 9억원의 예산을 들여 황산 공원 18홀과 가산 수변공원에 9홀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한다.
황산 가람길 조성사업에 황산 공원 복합기능 숲 조성과 녹음수 식재사업 등에 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황산 공원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문화체육행사로는 4월 초 물금 벚꽃 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5월 철인 3종 전국대회가 열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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