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기 위너스클럽 대상’ 시상, 오는 12일 생중계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이투스는 정승제 대표강사의 ‘제7기 위너스클럽 대상’ 시상식을 오는 12일 오후 7시부터 이투스 홈페이지와 다음tv팟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위너스클럽 회원들 가운데 성적이 가장 많이 향상된 대상과 문·이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 대학 입학 장학금을 전달한다.

 정 강사는 지난 2010년부터 장학사업인 위너스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1년간 정 강사의 강의를 수강한 학생 중에서 전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 혹은 수능을 치르는 해의 평가원 모의고사보다 수능 성적이 향상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로 인해, 정 강사의 수강생들에게는 꿈의 무대, 명예의 전당으로 통한다.

 정승제 강사는 “위너스클럽은 자신의 노력으로 기적을 만든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다른 학생들에게는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장학제도다. 단순히 경제적인 후원을 넘어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주는 자리”라고 말했다.

 시상식 전날인 11일까지 이투스 홈페이지(www.etoos.com/teacher/event/2016/01/jsj_18/)에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후보자 인터뷰와 수기를 확인하고, 대상과 최우수상 후보에게 각각 1표씩 투표하면 된다.

 한편 시상식에서는 일 년간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온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가수 에이핑크, 요조 등의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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