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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무)메리츠 The간편한건강보험' 출시

등록 2016.04.04 14:35:26수정 2016.12.28 16: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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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김경원 기자 = 메리츠화재는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고령층 고객도 쉽게 가입할 수 있는 '무배당 메리츠 The간편한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등의 의사소견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5년 이내 암 진단·입원 및 수수 등의 조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더욱이 질병·상해 관련 입원일당, 수술, 사망보장은 물론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을 폭넓게 보장한다. 특히 3대 질병 진단 때 업계에서 유일하게 갱신 전 보험기간까지 납입보험료를 면제해 주는 '보험료납입면제 제도'를 운영한다.

 가입연령은 50~75세까지 가능하며 5년 또는 10년 단위 자동갱신 형태로 100세까지 보장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생애의료비 중 70% 이상이 50세 이상에서 발생하지만 고연령의 만성질환자는 보험가입이 어려워 병원비 등 부담이 컸다'며 "매년 증가하는 고연령층의 의료비를 고려하면 경제적, 심적 걱정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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