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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제작돌' 세븐틴, 가요계 돌풍…첫 앨범 예판 15만장↑

등록 2016.04.20 14:32:48수정 2016.12.28 16: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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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세븐틴, 가요계 돌풍 예고…예판 15만장↑

【서울=뉴시스】조인우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오는 25일 발표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 '러브 앤드 레터(LOVE&LETTER)'로 가요계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러브 앤드 레터'는 예약 판매 수량만 15만 장을 넘어섰다.

 특히 타워레코드와 로치케 HMV 등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도 나란히 예약 판매 1·2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정식 데뷔는 물론 프로모션도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거둔 성과다.

 지난해 5월 데뷔한 세븐틴은 '아낀다'와 '만세'로 연이은 성공을 거두며 수퍼루키로 떠올랐다.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 안무 창작까지 직접 소화하며 '자체제작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새로 발표하는 '러브 앤드 레터'에도 멤버들의 자작곡을 포함해 모두 10곡이 담겼다. 앞서 지난 19일 프리뷰 영상을 통해 각 곡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공개했다.

 타이틀 곡 '예쁘다'는 좋아하는 여자 친구에게 예쁘다고 고백하고 싶은 수줍은 마음을 표현한 곡으로 세븐틴이 지금까지 선보인 청량한 소년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오는 24일 쇼케이스를 앞둔 세븐틴은 27일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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