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승수 시장 "문화-금융-일자리로 살만한 전주 만들고 파"

【전주=뉴시스】유영수 기자 = 김승수 전주시장은 6일 전북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6기 지난 2년은 오랫동안 묵은 지역현안을 풀어내는 시기이자, 핵심가치인 사람·생태·문화의 토대를 마련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2016.07.06.(사진=전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이에 김 시장은 6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를 인간적이고 살만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7대 핵심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혔다.
7대 햑심 프로젝트는 ▲전주형 핸드메이드 시티 조성 ▲제2의 한옥마을, 미래유산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문화특별시로 도약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35%이상 법제화 ▲기업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금융창조 프로젝트 추진 등이다.
다음은 김승수 전주시장과의 일문일답.
-전주형 핸드메이드 시티 조성 사업은 무엇인가.
"전주문화의 보존·계승 및 창조적 발전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을 일으키고 문화경제 활성화를 이뤄내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사람의 손으로 이뤄지는 모든 행위 또는 이를 통해 얻어지는 유형적 산물인 핸드메이드를 통해 지역의 장인과문화예술가들이 지붕 없는 미술관, 움직이는 미술관 프로젝트 등을 펼쳐 전주형 핸드메이드 시티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장인·문화예술인들이 자신의 작품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디자인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등 핸드메이드 산업을 육성하겠다 ."
-제2의 한옥마을, 미래유산 프로젝트 추진 계획은.
"문화재는 아니지만 시민들의 숨결이 더해지고, 가치 있는 미래유산을 발굴하고 보전·관리해 10~20년 후에는 제2의 한옥마을로 만들 수 있는 미래유산 프로젝트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회 구성, 시민 플랫폼도 구축하겠다."
-글로벌 문화특별시 도약은 무엇을 의미하나.
"지역문화지수 전국 1위인 전주를 세계의 문화도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전주부성 및 전라감영을 2단계 복원 추진하는 것이다. 세계무형문화유산 박람회 개최, 전주대사습청 건립과 재외동포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문화특별시로 한발 더 다가서겠다."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35%이상 법제화 가능한가.
"일자리 창출의 경우 지역의 청년들이 희망의 전주를 기대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먼저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13%에 불과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비율을 1단계로 35%이상 의무채용하고, 2단계로 50%까지 확대하도록 법제화를 강력히 추진하겠다."
-기업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방법은.
"제품의 경쟁력이 있어도 판로확보와 자금조달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기를 살리겠다. 금융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대출 문턱을 낮추고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지역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 구축 계획은.
"지난 2년간 심어놓은 사회적경제의 씨앗을 열매로 수확할 수 있도록 지역건강먹거리, 사회적기업 제품, 지역기업 제품 등을 한 곳에 집적화하겠다. 시민을 위한 문화향유공간, 소통공간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로컬 커뮤니티 플랫폼을 구축하겠다."
-금융창조 프로젝트를 설명해달라
"국민연금공단과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을 금융산업 활성화 계기로 삼겠다. 관련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화는 물론 연기금을 활용한 지역창업기금 조성, 창업 클라우드 펀딩을 비롯한 창업가와 금융이 만나는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준비로 한국은행 전북본부의 화폐수급업무 재개도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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