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경상대, 인문사회 지원사업 5개과제 선정 등

진주소방서 김재완 소방장 장관 표창.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는 인문대학 한지희 교수를 비롯해 5명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16년 인문사회 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은 중견급 연구자에 대한 지원을 해 우수 연구자로의 학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의 다양성 확보와 창의적 연구 촉진을 통하여 학문의 균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는 인문대학 영어영문학과 한지희 교수, 사범대학 교육학과 이경자 교수, 윤리교육과 박균열 교수, 일반사회교육과 박종철 교수,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양난미 교수가 중견연구자지원사업에서 신규과제 부문에 선정됐다.
한 교수는 ‘현대 미국시와 동양의 번역’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며, 이 교수는 ‘중국 근대교육에 나타난 서양교육의 수용, 변화, 의미’ 사업의 수행과제를 진행해 오고있다.
박 교수는 ‘도덕적 역량 검사도구(MCT)의 구성원리를 활용한 통일의식 측정도구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같은 분야에 선정된 박종철 교수는 ‘북한의 광물 산업과 중국과의 경제협력에 관한 연구-북중 송유관과 석유산업, 무산 철광석을 중심으로’이란 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양 교수는 ‘삼포세대의 연애-질적 연구와 양적 연구의 통합’이라는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양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중층적 어려움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오늘날 젊은이들의 삶과 연애를 다양한 연구방법론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김재완 소방장, 국민안전처장관 표창 수상
경남 진주소방서는 예방안전과 김재완 소방장이‘2015년도 소방안전대책’ 업무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소방장은 소방 홍보 및 교육자료 개발 등으로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각종 소방안전체험과 문화행사를 통해 소방안전에 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질수 있도록 유도하고 일상생활에서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등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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