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평창휴게소 '동계 올림픽 테마휴게소'로 개장

2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평창휴게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비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
계룡그룹(KR산업)이 운영하는 평창휴게소는 기존 휴식만을 위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동계올림픽을 가장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종합생활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
휴게소 입구에 들어서면 평창군의 대표 4색 안내소 기둥과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아트월'을 만날 수 있다.
강원도의 풍광이 어우러진 야외에는 평창군의 'HAPPY 700로고'로 평창을 알리는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
내부에는 평창휴게소의 모던한 이미지가 연장된 기념품관을 통해 타 휴게소와 차별화되고 고급화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화장실은 이번 리모델링에서 가장 큰 공을 들인 공간이다.
동계올림픽과 평창의 자연을 접목한 컨셉으로 꾸며 단순히 생리현상을 해결하는 공간이 아닌 재미와 휴식을 얻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화장실을 구현해냈다.
화장실 내 복도별로 각각의 올림픽 종목들을 체험할 수 있으며, 파우더룸에는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모델인 스키점프 강철구 선수가 기증한 스키가 전시된다.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모던 그레이 풍으로 새롭게 단장한 휴게소 내부 역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종합식품기업인 '신세계 푸드'가 식당가에 입점해 기존 운영 중인 백화점 푸드코트와 동일한 수준의 메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판 매대에도 ‘던킨도너츠’, ‘국대떡볶이’, ‘압구정닭꼬치‘, ’탐앤탐스‘ 등 기존의 휴게소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이용객의 기호에 맞춘 간식과 디저트를 선보인다.
메밀과 황태 등 평창 특화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이는 한식당 ‘평창미가’, 대관령양빵 매대 등을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 먹거리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폰 무선충전기를 식당 테이블에 비치했다.
신형진 평창휴게소장은 "고객에게 동계올림픽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장이 되고, 올림픽 기간 중에 방문하게 될 선수들에게는 자부심을 제공하는 '동계스포츠의 성지'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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