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축제 가림막 작업 이미 시작됐다” 강민아 의원 5분 발언서 주장

진주 밀레니엄 광장 소나무 식재후 모습.
진주시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제188회 임시회 개회에 들어갔다.
강민아(무소속) 의원은 이날 열린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진주시가 진주시 망경동 밀레니엄광장에서 망경중앙분수광장, 천수교로 이어지는 남강변에 지난 6월말께 소나무와 남천 등을 가림막용으로 심었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밀레니엄광장에서 진주성 방향으로 나무 식재 전과 식재 후 사진 등을 꼼꼼히 보여주며 "시민들과 관광객이 남강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이라면서 "나무를 심어 시민들로부터 남강조망권을 앗아갔다"고 말했다.
이어 강 의원은 "특히 이 구간은 진주교와 천수교를 잇는 축제 행사장으로 의도적으로 나무를 식재해 남강이 보이지 않도록 했다"면서 "이는 유등축제 '가림막용 소나무'"라고 강조했다.
강 의원은 “시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추가 시민 제안 공모 실시후 여론 반영하겠다는 것은 시민 기만"이라며 "시는 가림막 소나무와 대나무 울타리에 대한 해명하라"고 촉구했다.

진주 밀레니엄 광장 소나무 식재전 모습.
한편 진주시와 진주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유등축제의 일부 문제점에 대한 개선과 운영방향'을 제시했다.
시는 유료화에 대해 7월말까지 추가적인 시민제안 공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여론 수렴 과정을 거쳐 결정하기로 했다.
이창희 시장은 "축제장 외곽 가림막은 지난해와 같이 하지 않고 반드시 개선할 것이며 축제장 유료화 문제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더 많은 여론을 수렴해 결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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