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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어린이병원, 내일 '장애아동 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

등록 2016.08.19 11:15:00수정 2016.12.28 17: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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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서울시 어린이병원(원장 김재복)이 장애아동과 장애아동의 부모와 비장애 형제를 위한 '가족 통합예술 힐링캠프'를 20일 연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가족 힐링캠프'는 장애아동과 가족을 위한 공감과 위로의 장으로 어린이병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며 내년 완공 예정인 삼성발달센터내 가족 정서지원을 위한 '마음센터' 개설에 앞서 준비된 프로그램 중의 하나다.

 이날 행사에는 음악, 미술, 명상, 사이코드라마, 그룹 GIM(Guided Imagery and Music), 동작무용치료 등 예술치료, 모던-K에서 후원하는 '힐링 토크쇼'가 마련된다.

 모던-K(소극장홀)에서는 위로가 되는 음악과 함께 마음속 깊은 곳의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토크쇼가 열린다. 이날 행사는 모던-K, 아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마음공감통 심리센터 등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다.

 어린이병원 김재복 원장은 "장애아동 부모에게는 따뜻한 위로의 시간이 되고 장애아동과 비장애 형제 간에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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