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두동초교 올해 최우수 녹색 건축물로 선정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두동초등학교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두동초등학교 전경. 2016.11.08. (사진=울산시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두동초등학교 신축 건물이 올해 최우수 녹색 건축물로 선정됐다.

 울산시교육청은 '2016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두동초등학교가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녹색건축의 모범사례를 발굴, 선정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녹색건축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건축물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동시에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말한다.

 두동초는 교통, 생태환경, 실내 환경 등 분야별 높은 점수로 녹색인증 최우수 등급을 취득했다. 이 학교는 학림종합건설이 시공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서울 삼성동 엑스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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