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2보]부평 굴포천서 20대 여성 추정 마대자루에 담겨 숨진 채 발견

황씨는 "지난달 29일께 구청에서 용역을 받아 청소 미화원 동료들과 굴포천 지역 등에 대한 청소 중 굴포천 유수지 수로에 쓰레기를 담는 노란색 마대자루가 보여 쓰레기인줄 알고 쓰레기 소각장으로 보내기 위해 동료들과 쓰레기를 모아두는 집하장으로 가져간 뒤 이날 이상한 기분이 들어 마대자루를 열어보니 마대자루에서 여성의 시신이 나와 신고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숨진 여성의 시신은 당시 발견된 여성의 시신은 매우 부패된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과 옷차림 등을 토대로 숨진 여성이 한달 전께 외부가 아닌 주택 등 실내에서 살해된 뒤 마대자루에 담겨져 버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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