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시장 "청주공항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하라"

이 시장은 이날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청주공항 이용객 증가와 함께 중국인 관광객도 늘고 있지만 지역 경제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최근 중국 현지 여행사 10곳을 초청해 팸투어를 했는데 참가자들이 청주에 볼 것이 없다는 얘기를 했다"며 "자연 환경이 아니라도 뷰티나 힐링 등과 관련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중국인 관광객들이 체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는 청주공항의 올해 연간 이용객이 27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이용객은 254만234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3%(60만6091명)가 증가했다.
이 시장은 또 내년도 예산의 상반기 조기 집행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지난 6일 국무회의에서 내년 예산의 68%를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확정했다"며 "사전에 준비가 안 되면 집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부터 확보한 국비를 조기 집행할 수 있도록 계획 수립 등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강조했다.
청주시가 확보한 2017년도 정부 예산은 8858억원이다. 올해 국비 7458억원보다 18.7%(1400억원)가 늘어났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가 3501억원(40%)으로 가장 많다. 균형개발 2451억원(28%), 환경보호 976억원(11%) 등이 뒤를 이었다.
보건의료 780억원(9%), 문화체육 439억원(5%), 농림축산 420억원(5%), 지역경제 235억원(2%) 등이다. 재난안전과 공공행정은 각각 31억원과 25억원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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