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길따라 도로따라 아파트 '속속'
등록 2017.03.09 10:27:41수정 2017.03.09 10: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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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고속도로와 국도 등 73개 구간 간선도로망이 구축된다. 도로 외 철도망도 곳곳에 개통예정이다.
서울에는 첫 경전철로 기록되는 '우이~신설선'이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는 강북구 우이동에서 성북구를 가로질러 동대문구 신설동으로 연결되는 노선이다. 이번 개통으로 강북구 일대 교통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미아동 SK북한산시티'와 '래미안트리베라2차' 등 주민의 교통편의가 예상된다.
기존 노선에 역사가 신설되는 곳도 있다.
그중 한 곳이 신분당선 미금역이다. 이를 이용하면 강남역 방면으로 정자역 환승없이 한번에 갈 수 있게 된다. 이에 연말부터 강남 출퇴근족의 교통편의가 예상된다. '분당 금곡동 청솔마을 7·8단지' 등의 교통수혜가 기대된다.
공항철도 마곡나루역도 연말에 조성된다. '마곡동 마곡엠밸리4·7단지' 주민들이 이를 이용하면 공항철도를 타고 서울역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수도권과 강원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망도 개선된다.
오는 2018년 평창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서원주~강릉구간이 연말에 개통하면서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KTX가 운행할 수 있게 된다. 서원주역 수혜지역은 원주기업도시다. 이곳에 반도건설이 2개 단지 1342가구를 2분기 중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에는 1호선 연장노선이 오는 4월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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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곽순환로 인천~김포구간이 오는 23일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에 인천서구 청라국제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일대 아파트의 교통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다만 외곽순환로 일부 구간은 여전히 공사 중이다.
철도와 마찬가지로 도로도 수도권에서 강원 방면으로 교통환경이 개선된다.
안양~성남 고속도로 21.8㎞구간과 성남~장호원 41㎞ 구간이 올 하반기 중 개통한다. 앞으로 인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고속도로, 광주를 거쳐 제2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기 북부에는 포천~구리고속도로가 오는 6월30일 개통된다. 이는 포천시 신북면에서 구리시 토평동까지 이어지는 총 50.4㎞에 달하는 노선이다. 이 도로가 지나는 경기 의정부시 고산지구에는 올해 대광건영이 762가구, 대방건설이 932가구를 올 하반기 분양한다. 이외에도 의정부시 민락지구와 양주신도시 단지들도 교통망이 간접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이들 지역 부동산 시세는 개통 기대감에 힘입어 이미 가격이 올랐다"면서도 "개통 후에도 비교적 새 아파트이거나 역이 신설되는 역세권 단지에 속한 단지들에 수요가 유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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