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국민의당 세월호 인증샷, 정치적 과욕이 부른 화"
등록 2017.04.08 21:07:35
지난 7일 국민의당 목포시의원 3명은 박지원 대표가 컨테이너 안에서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에게 브리핑을 받는 동안 세월호 앞에서 사진을 찍다 미수습자 가족으로부터 항의를 받은 바 있다.
정준길 한국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가족들은 하루하루 피 말리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 앞에서 기념 촬영이라니 매우 경솔하고 부적절한 행동"이라며 "오죽하면 유가족들이 사진 찍지 말라고 항의를 했겠는가"라고 지적했다.
정 대변인은 "더욱이 외부인 출입이 통제되는 보안구역에서 사진 촬영을 한만큼 항만시설보안법에 따라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도 받을 수 있다"며 "이번 일을 반면교사 삼아 세월호의 아픔을 어떤 정치세력이라도 이용하는 일이 더이상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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