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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잉글랜드, 한국전 루크먼-르윈 공격 선봉장

등록 2017.05.26 19: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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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고범준 기자 = 23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A조 조별리그 2차전 잉글랜드와 기니의 경기, 잉글랜드 선수들이 국가를 부르고 있다. 2017.05.23.  bjko@newsis.com

【수원=뉴시스】황보현 기자 = 한국전에 나서는 잉글랜드가 4-4-2 포메이션 카드를 꺼내들었다.

 폴 심슨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26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의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에 루크먼과 칼버트-르윈(이상 에버튼)을 투톱으로 내세운다. '에이스' 도미닉 솔랑케(첼시)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미드필드는 오노마(토트넘)-나일스(아스날)-도월(에버튼)-에자리아(리버풀)가 선다. 포백은 케니(에버튼)-토모리(첼시)-피터스(토트넘)-프라이(미들스브러)가 책임진다. 골문은 우드먼(뉴캐슬)이 지킨다.

 잉글랜드는 1승1무(승점 4)로 한국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잉글랜드가 한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조 1위로 16강행을 결정짓는다.

 따라서 잉글랜드는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조 1위 탈환을 위해 총력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2연승으로 일찌감치 16강에 오른 한국(승점 6)은 무승부만 거둬도 조 1위를 확정짓는다.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와 백승호는 체력 안배차원에서 교체 선수로 경기를 시작한다. 로테이션을 가동한 한국은 조영욱(고려대)과 하승운(연세대)이 잉글랜드를 상대로 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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