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 ‘짝통 명품 가방’ 판매 일당 3명 적발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본부세관은 짝퉁 명품 가방 등을 판매한 도매상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세관이 압수한 상표법 위반 사건 압수물품들. 2017. 05. 29. (사진=대구본부세관 제공) [email protected]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중국산 샤넬, 루이뷔통 등 유명 명품 상표를 부착한 짝퉁 가방과 지갑, 의류 7600여점(정품 시가 45억원 상당)을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려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친구’로 등록된 상태에서 판매글을 확인할 수 있는 SNS의 특성을 이용해 스마트폰 메신저로만 판매 상담을 해 추적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세관은 인터넷 IP(주소) 확인을 통한 혐의자 추적, 스마트폰 기기에 저장된 데이터를 추출·복원하는 포렌식 기법을 이용한 증거 확보로 중간 도매상을 추가 검거하는 등 범행일체를 밝혀냈다.
김광호 대구본부세관장은 “과학 수사기법을 통해 갈수록 은밀하게 이뤄지고 있는 위조 상품 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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