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종합]김기현 울산시장, 지역현안 해결·내년 국비 확보 '총력'

등록 2017.06.22 20:11:21

【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김기현 울산시장이 지역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숨가쁘게 움직이고 있다.

 울산시는 22일 김 시장은 이날 새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역할을 하고 있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과 윤호중 기획분과 위원장, 이개호 경제2분과 위원장과 만나 울산시의 대통령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개호 위원장과의 만남에서 김 시장은 경제2분과 소관 부처인 산업부와 미래부, 국토부, 국민안전처 관련 9개 울산 공 약사업과 현안사업의 절실함을 설명했다.

 사업내용은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조기 착공 △지능형 미래자동차 중소기업 첨단산업단지 조성 △한국조선해양미래 산업연구원 설립 △국립 3D프린팅연구원 설립 △한국게놈산업기술센터 설치 △원자력시설 해체종합연구센터 설립 △새울원전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 △울산석유화학공단 긴급 안전진단 및 개보수 지원사업 △울산~김해신공항 연결 광역철도 건설 등이다.

 김진표 위원장과 윤호중 기획분과위원장과의 만남에서는 지능형 미래자동차 산업육성과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원자력 해체기술센터 설립, 공공 산재모병원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원자력시설 해체종합연구센터 설립과 관련해 원전해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산학연 인프라를 갖춘 울산이 센터 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또 지방분권 개헌의 방향과 당위성을 김 위원장에게 설명하고, "지방비 의무매칭 사업이 확대됨에 따라 지방재정의 자율성이 위협받고 있다"며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김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백재현(더불어민주당) 예결위원장과 황주홍(국민의당) 예결위 간사, 김한표(자유한국당), 민홍철(더불어민주당), 강길부(바른정당), 백승주(자유한국당) 예결위원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2017년 일자리 추가경정예산 관련 울산시 주요 일자리 사업인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미래자동차 관련 사업, 조선업 퇴직자 전문기술·기능 활용 청년취업 지원사업 등을 협조 요청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방문해 울산과의 남다른 인연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명예시민패'와 주요이전공공기관협의회 감사패 등을 전달했다.

 김용진 2차관은 울산혁신도시에 소재한 한국동서발전 사장으로 재임하다가 새 정부의 기재부 2차관으로 임명됐으며, 이날 울산의 주요사업들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김 시장으로부터 부탁 받았다.

 한편 울산시는 새 정부가 시작되면서 울산의 발전을 좌우할 주요 사업들이 국정 과제화되고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