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지역자활센터, 지역특화사업 우수기관 선정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역자활센터 238개를 대상으로 사업별 성과와 지역특화사업 2개 항목을 평가했다.
구리지역자활센터는 지역특화사업 부분에서 총 100점 만점에 84.7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역 내 의료기관인 느티나무 의원과 의료협력을 추진해 자활 참여자인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를 위해 금연과 금주, 스트레스 성인병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실천단, 건강소모임, 건강주치의, 건강강좌 등 유형별 맞춤형 건강실천 프로그램 사업에 참여했던 참여자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 근로능력이 있는 기초수급자 430명에게 집중적이면서 체계적인 자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자활의욕을 고취하고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자활근로사업을 구리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초기 입문자과정인 게이트웨이 과정을 포함 5개 사업단(배송, 목공, 부업앤클린,카페가온)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구리지역자활센터의 지역특화사업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심층적으로 개발·시행해 저소득층들에게 자립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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