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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파트값 본격 반등?... 2주연속 강세

등록 2017.07.27 17:08:19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제주=뉴시스】장재혁 기자 = 최근 두달간 하락세를 보였던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 연속 다소 큰 폭으로 오르면서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27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4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대비 0.17% 상승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중 서울(0.24%), 세종(0.19%)에 이어 세번째로 높은 오름폭이다.

 그동안 제주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큰 상승세를 나타내다가 최근 2달간 하락세를 이어왔다. 지난 5월 0.01% 하락한데 이어 6월에도 0.02% 떨어지면서 하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달 3째주 0.12% 상승 반등하면서 서울(0.17%), 전남(0.14%)에 이어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고, 이번 주에도 다시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본격적인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21일 제주시 노형동 노형국민연립을 재건축한 해모로 루엔의 일반 청약(39가구) 모집을 마감한 결과, 3245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83.2대 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제주 부동산 시장이 다시 과열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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