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울산 하늘길 '활짝'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30일 오전 울산공항에서 '에어부산' 항공기가 울산~제주 첫 정기 하늘길을 힘차게 날아오르고 있다. 2017.11.30. [email protected]
영남권을 거점으로 하는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은 울산~김포, 울산~제주 노선을 개설하고 울산~김포 노선 일 왕복 3회, 울산~제주 노선 일 왕복 2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2008년 10월 첫 취항 이후 4개 국내선, 26개 국제선을 운항 중이다.
이날 울산 취항으로 31·32번째 노선을 개설했다.
에어부산 정기 취항으로 항공편, 항공운임 선택의 폭과 교통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은 물론 부산·포항·경주 등 동남권 지역 주민의 항공 교통 편의도 제고될 전망이다.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30일 오전 울산공항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박천동 북구청장, 윤종오 국회의원,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 등이 정기 취항식을 갖고 있다. 2017.11.30. [email protected]
한편 에어부산은 취항에 앞선 지난 7일 울산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울산상공회의소 회원사 임직원에게 김포 노선 항공 요금의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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