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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소식]강릉역 불법주차 연중무휴 단속 등

등록 2017.12.27 17: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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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동해안 KTX 시대가 열렸다. 코레일은 22일부터 서울~강릉(경강선) 고속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서울행 첫 열차는 오전 5시30분, 강릉행은 오전 5시32분에 각각 출발했다.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강릉역 일대의 모습. 2017.12.22. photo31@newsis.com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 동해안 KTX 시대가 열렸다. 코레일은 22일부터 서울~강릉(경강선) 고속열차 운행을 시작했다. 이날 서울행 첫 열차는 오전 5시30분, 강릉행은 오전 5시32분에 각각 출발했다. 사진은 하늘에서 내려다본 강릉역 일대의 모습. 2017.12.22.  [email protected]


【강릉=뉴시스】김경목 기자 =◇KTX 강릉역 전면도로 5분 이상 주차 시 CCTV 단속

 강릉시는 강릉역 전면도로의 원활한 소통과 강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5분 이상 불법 주차 시 CCTV를 통해 연중무휴로 단속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22일 개통 후 불법 주차 차량들로 인해 시내버스의 유턴이 원활하지 않고 차량통행에 심각한 지장이 초래된 데 따른 대책이다.

 시는 시내버스 유턴 지역에 불법 주차한 차량은 즉시 단속 및 견인할 방침이다.
 
 ◇강릉시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 4년 연속 우수도시

 강릉시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7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에서 전국 75개 지자체 중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정부로부터 인센티브 보통교부세 3000만원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강릉시는 2014년 최우수,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4회 연속 수상하게 됐다.

 지속가능 교통도시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2014년부터 전국 10만 이상의 지자체가 지속가능한 교통환경을 정비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 시행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재정비할 수 있도록 평가 관리하는 제도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 특별전

 오죽헌시립박물관(관장 원제훈)과 강릉원주대학교 박물관(관장 홍형우)은 12월18일~내년 2월8일 오죽헌시립박물관 전시실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기념 '강릉에서 한국의 미를 읽다'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올해 초 테스트 이벤트 기간에 개최한 '대관령 높은 고갯길 하늘과 맞닿아'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로 올림픽 기간 빙상경기가 열릴 강릉을 찾은 국내외 방문객에 한국의 문화를 소개한다.

 전시는 '아주 오랜 옛날 강릉사람들은', '오대산 사고, 조선의 역사를 담다', '도타운 어머니와 아들 화폐인물이 되다',' 마음을 바느질한 보자기', '강릉수보' 등 5개의 주제로 선보인다.

 ◇강릉시 고문변호사에 조영삼

 강릉시는 조영삼(56) 변호사를 고문변호사로 위촉해 심재범 변호사와 함께 고문변호사 2인 체제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고품질의 법률서비스와 법률자문으로 법치행정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KTX 진부역~평창알펜시아리조트 무료 셔틀버스 운행

 평창알펜시아리조트는 KTX 진부역과 리조트를 오가는 셔틀버스를 내년 1월31일까지 1일 6회 무료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평창알펜시아리조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퀴즈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영화 예매권과 커피 교환권 등을 증정한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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