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람중심' 도시재생 프로젝트 추진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시는 올해 사회적경제를 육성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사회적경제로 지속가능한 도시 구현'을 목표로 3대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사진은 전주시청 전경 모습. 2018.01.18.(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3대 추진 전략은 ▲나눔, 협력의 사회적경제·공유경제 활성화 ▲우리의 가치로 신뢰 넘치는 전주형 공동체 육성 ▲사람·생태·문화의 가치를 살린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이다.
특히 시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건실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 공유경제 시범사업 추진, 주민 주도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 지원, 시민중심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등을 분야별 핵심사업으로 정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경제·공동체·도시재생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대표 도시로 우뚝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시는 지난해 사회적경제조직 14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DB를 구축, 이달 중 전주시 사회적경제 조직의 모든 정보를 담은 온라인 통합 플랫폼 J-SOCIAL(www.jsocial.kr)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J-SOCIAL'은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원리소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387개 조직 중 150개 조직에 대한 업로드를 마친 상태로, 개별 사회적경제 조직에 대한 홍보 및 소개, 생산품(서비스) 안내 등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시는 향후 이 플랫폼을 아카이브 공간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분야 구인·구직 게시판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관련 모든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만들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성장을 돕는 마중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 시는 올해 신뢰 넘치는 전주형 공동체 육성에도 매진하기로 했다.
온두레공동체와 아파트공동체 등 70여 곳을 선정·지원하는 2018년 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 노송FM 등 여러 분야의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통해 건강한 풀뿌리 조직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정 핵심가치인 사람과 생태, 문화의 가치를 살린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키로 했다.
정부의 핵심 공약사항이자 100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서학동 예술마을은 올해부터 4년간 국비 97억 등 총 169억원이 투입돼 주택개량, 기반시설개선, 공동이용시설 설치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이 마을을 '전주형 주거지 재생모델'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성매매 집결지인 선미촌에는 올해까지 48억원을 들여 업사이클센터를 건립하고 오는 2020년까지 122억원을 투입해 아트팩토리와 주민커뮤니티 공간, 특화거리 조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문화재생사업을 추진한다.
팔복 새뜰마을에는 올해까지 72억원을, 승암 새뜰마을에는 내년까지 41억원을 각각 투입해 커뮤니티 공간 조성, 집수리, 마을공동체 육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도식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전주형 사회적경제는 시민주도 공동체를 집중 발굴 지원·육성하고 조직화해 호혜와 협동 안에서 어우러지는 행복경제를 실현하는 것으로써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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