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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7호선 노선 변경, 민락역 신설, 장암지구역 이전"

등록 2018.05.08 15:45:00

【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 김동근 자유한국당 경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8일 오전 의정부시 시민로 센트럴타워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두 번째 기자간담회를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18.05.08. shinybae@newsis.com

【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 김동근 자유한국당 경기 의정부시장 후보가 8일 오전 의정부시 시민로 센트럴타워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두 번째 기자간담회를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18.05.08.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배성윤 기자 =6·13지방선거 김동근 자유한국당 의정부시장 후보가 8일 두 번째 기자간담회를 통해 교통과 환경 분야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의정부 발전의 1차적 목표는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7호선 노선 변경과 민락역 신설, 장암 지구역 이전(신설)을 반드시 관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경전철 활성화 대책과 관련, "현재 2만명 수준인 이용객을 손익분기점인 3만명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방문객을 늘리고, 시민들이 자주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바꿔야 한다"면서 "경전철 각 역을 VR 체험시설, 소규모 박물관, 지역 예술인 전시공간 등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키즈 카페, 도서관 등 지역밀착형 생활문화공간이 복합된 '경전철 문화벨트사업'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망월사역 복합민자역사 건설, 금오동 시외버스터미널과 자동차 매매단지 현대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의정부 관문 이미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개발전략도 내놨다.

 김 후보는 의정부시민의 공항 접근성을 높이고 서울 북부지역 주민들의 의정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회룡역 도심 공항터미널 건설 구상도 언급했다.

 도심공항터미널은 항공권 수속 및 출국심사, 그리고 수하물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시스템이고, 공항 리무진도 직행노선으로 개통해 의정부는 물론, 서울북부와 경기북부 시민들에게 편리한 이용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또 환경 분야의 정책목표와 관련해서는 "적어도 우리 아이들이 공부하고 뛰노는 곳,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에선 미세먼지 걱정이 없도록 하겠다"며 "구체적 방법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기청정기 설치와 가동에 필요한 전기료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의정부 제일시장, 민락지구 등 많은 시민들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대형 공기 정화탑을 설치하겠다"며 "장기적으로는 의정부 시내 각 도로의 바닥재를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소재로 교체해 발생 원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밖에 "아토피질환의 연구, 치료, 교육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아토피 힐링 센터를 캠프 잭슨 부지에 설립하고, 여기에 의정부와 서울 북부지역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흡수할 수 있는 숲 캠핑장도 함께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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