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대비 탄천공영주차장서 오늘 첫 차량침수 대비훈련

위 사진은 특정사실과 관련없음.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시가 집중호우시 차량을 긴급 대피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훈련을 처음으로 실시한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2시 탄천공영주차장에서 '차량침수 대처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서울·경기 지역에 호우특보 발령 ▲주차장 침수 상황 관계 기관에 전파 ▲주차장 관리자 차량 사전 통제 ▲침수 예상지역 주차 차량 소유주에 일일이 연락 ▲소유주 스스로 차량 이동 유도 순으로 진행된다. 차량 소유주와 연락 안 될 경우 보험사를 통해 재연락하고 협조를 받아 견인조치한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집중호우시 차량 대피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하천내 둔치주차장 침수 대처체계 전반을 점검할 방침이다.
서울 하천내 둔치주차장은 한강 43개소, 중랑천 1개소, 탄천 2개소, 안양천 3개소 등 모두 49개소로 주차면수는 9067면이다.
시는 "최근 차량 침수로 인한 피해는 없지만 국지성 호우가 증가 추세에 있고 인근 수도권 지역에서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수위가 상승해 서울지역 차량도 침수될 가능성이 있어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손경철 서울시 하천관리과장은 "서울은 비가 오지 않더라도 경기도와 한강의 수계지역에서 집중호우가 내릴 경우 서울의 하천 수위가 상승한다"며 "하천 둔치주차장에 주차한 차주는 연락을 받으면 신속히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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