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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개최···5·26 남북회담 후속조치 등 논의

등록 2018.05.27 1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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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9일 새벽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청와대 국가 위기관리센터 상황실에서 소집된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전체회의에 참석한 정의용(가운데) 국가안보실장과 송영무(왼쪽) 국방부장관,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이 자료를 보며 논의하고 있다. 2017.11.29.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가운데)이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시스DB). 2017.11.29.

【서울=뉴시스】김태규 기자 = 청와대는 27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5·26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정 실장은 이날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NSC 상임위를 주재하고 남북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고위급 회담 개최 등 후속조치 방안과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정부 차원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상임위원들은 전날 열린 남북 정상회담이 향후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또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등 '판문점선언' 이행이 더욱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됐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아울러 남북 정상 간의 신뢰를 돈독히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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